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영숙, 이상진 두 보수 성향 후보가 김 후보로 단일화에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후보 측은 "이 후보가 사퇴를 결정하고 앞서 후보직을 사퇴한 김호성 서울교대 전 총장과 함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맞아 김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사퇴의 변을 통해 "확실한 국가관을 가진 김 후보가 나와 국민의 꿈을 실현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서울교육감 선거 출마자는 진보 단일후보인 곽노현 후보와 중도ㆍ보수후보인 이원희, 남승희, 김성동, 권영준 후보 등을 포함해 모두 6명으로 줄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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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사퇴의 변을 통해 "확실한 국가관을 가진 김 후보가 나와 국민의 꿈을 실현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서울교육감 선거 출마자는 진보 단일후보인 곽노현 후보와 중도ㆍ보수후보인 이원희, 남승희, 김성동, 권영준 후보 등을 포함해 모두 6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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