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교육감 이상진 후보 사퇴, 김영숙 지지
입력 2010-05-24 19:26  | 수정 2010-05-24 23:17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영숙, 이상진 두 보수 성향 후보가 김 후보로 단일화에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후보 측은 "이 후보가 사퇴를 결정하고 앞서 후보직을 사퇴한 김호성 서울교대 전 총장과 함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맞아 김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사퇴의 변을 통해 "확실한 국가관을 가진 김 후보가 나와 국민의 꿈을 실현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서울교육감 선거 출마자는 진보 단일후보인 곽노현 후보와 중도ㆍ보수후보인 이원희, 남승희, 김성동, 권영준 후보 등을 포함해 모두 6명으로 줄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