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옥천 식당 화장실서 불법촬영한 20대…피해 여성이 붙잡아
입력 2024-11-16 13:19  | 수정 2024-11-16 13:20
화장실에 설치된 '불법촬영 방지 센서'/사진=연합뉴스


충북 옥천 식당 내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20대 남성이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옥천경찰서는 오늘(16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범행은 수상한 인기척을 느낀 여성이 현장에서 이 남성을 붙잡으면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