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 주식회사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절반 이상 축소시키며 수익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는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3~10월)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14일 공시된 SK스퀘어의 분기보고서와 IR자료에 따르면, 11번가의 3분기 영업손실은 1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0% 개선돼 6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줄였습니다.
11번가는 수익성 우선 경영 기조 속에 오픈마켓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 성과를 확대해 나가면서, 마케팅 효율화와 사옥 이전 등 고정비 절감과 운영 개선 노력을 동반해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버티컬 서비스와 특화전문관의 안정적인 성장세, 클럽형 멤버십 고객 확대 등으로 호실적을 내며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그랜드 십일절'(11/1~11)에 2,400만 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는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4분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경영 성과를 확대하고 운영 효율화를 추진해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1번가 안정은 사장은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 강화 목표를 이뤄가고,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기회들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4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는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3~10월)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14일 공시된 SK스퀘어의 분기보고서와 IR자료에 따르면, 11번가의 3분기 영업손실은 1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0% 개선돼 6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줄였습니다.
11번가는 수익성 우선 경영 기조 속에 오픈마켓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 성과를 확대해 나가면서, 마케팅 효율화와 사옥 이전 등 고정비 절감과 운영 개선 노력을 동반해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주력 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버티컬 서비스와 특화전문관의 안정적인 성장세, 클럽형 멤버십 고객 확대 등으로 호실적을 내며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그랜드 십일절'(11/1~11)에 2,400만 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는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4분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경영 성과를 확대하고 운영 효율화를 추진해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1번가 안정은 사장은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 강화 목표를 이뤄가고,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기회들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4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