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에서 쿠웨이트를 3대 1로 꺾고 4연승을 차지하며 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오세훈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황인범 선수와 이재성 선수의 패스를 받은 주장 손흥민 선수가 두 번째 골을, 마지막으로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배준호 선수가 마지막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4연승이라는 기록에 손흥민 선수의 A매치 50호 골까지 얻게 된 이번 경기.
하지만 팬들은 여전히 홍명보 감독과 축구협회에 냉담한 반응을 보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축구협회 SNS에는 축하 댓글이 쏟아졌는데요.
중간중간 홍 감독과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등을 향한 날선 댓글도 달렸습니다.
"묻어가려는 정몽규와 홍명보", "이긴 건 이긴 거지만 나갈 사람은 나가라", "문체부 감사 결과가 나온 지가 언젠데 아직도 조용하냐" 등 내용입니다.
문체부의 중징계 요구에다 팬들의 비판이 여전한 가운데, 정몽규 회장이 4선에 도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오세훈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황인범 선수와 이재성 선수의 패스를 받은 주장 손흥민 선수가 두 번째 골을, 마지막으로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배준호 선수가 마지막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4연승이라는 기록에 손흥민 선수의 A매치 50호 골까지 얻게 된 이번 경기.
하지만 팬들은 여전히 홍명보 감독과 축구협회에 냉담한 반응을 보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축구협회 SNS에는 축하 댓글이 쏟아졌는데요.
중간중간 홍 감독과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등을 향한 날선 댓글도 달렸습니다.
"묻어가려는 정몽규와 홍명보", "이긴 건 이긴 거지만 나갈 사람은 나가라", "문체부 감사 결과가 나온 지가 언젠데 아직도 조용하냐" 등 내용입니다.
문체부의 중징계 요구에다 팬들의 비판이 여전한 가운데, 정몽규 회장이 4선에 도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