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대성당에서 강론하는 배우 김태희의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김태희는 지난 10일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강론을 펼쳤습니다.
독서대에 선 김태희는 "열심히 공부해 원하던 대학에 합격하는 기쁨도 느껴봤고 많은 이들의 사랑도 받아봤다. 지금은 소중한 두 딸을 얻어 화목한 가정을 이뤄다고 생각한다"며 깊은 신앙심을 드러냈습니다.
김태희의 최신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이 참 예쁜 사람인 것 같다","말씀이 너무 감동적이다","김태희 자매님의 강론 덕분에 뜻깊은 주일이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미사에는 김태희와 남편인 비(정지훈)와 두 딸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mikoto2306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