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27대를 하천에 집어 던진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어제 해당 남성에게 징역 1년과 벌금 10만 원을 선고했는데요.
이 남성은 지난 6월 9일과 12일, 서울 성북구의 따릉이 자전거 27대를 세 차례에 걸쳐 내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 이유는 가정불화와 교우관계 문제로 울화를 풀 방법을 달리 찾지 못해 따릉이를 내던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누리꾼들은 "따릉이가 무슨 죄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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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지난 6월 9일과 12일, 서울 성북구의 따릉이 자전거 27대를 세 차례에 걸쳐 내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 이유는 가정불화와 교우관계 문제로 울화를 풀 방법을 달리 찾지 못해 따릉이를 내던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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