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16회_진드기 감염병과 축사 화재 예방법
입력 2024-11-12 19:20  | 수정 2024-11-13 06:11
Q. 최근 쯔쯔가무시증 환자 증가세?
10월 마지막 주 쯔쯔가무시증 환자 312명 발생
쯔쯔가무시증 감염 환자 2주 만에 5배 넘게 증가
국내 쯔쯔가무시증 환자 절반 이상은 11월에 발생

Q. 쯔쯔가무시증 감염 시 증상은?
1~3주 잠복기 이후 갑작스런 두통·발열·오한 발생
쯔쯔가무시증 감염 시 기침·구토·근육통 발생하기도
진드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 생겨·항생제로 치료 가능

Q.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요령은?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고 진드기 노출 최소화해야
밝은 색 긴소매 옷과 모자·양말·장갑 착용해야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 넣어야

Q. 농작업·야외활동 이후 주의사항은?
진드기 기피제의 지속시간 고려해 주기적으로 사용
샤워하면서 몸에 물린 상처나 진드기 있는지 확인해야
의심 증상 발생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해야

Q. 국내 라임병 환자 증가 추세?
최근 5년간 라임병 환자 중 국내 감염은 72.4%
'라임병 매개 진드기' 국내에 토착화·기후 요인 영향
'라임병 매개 진드기' 일부 지역 제외하고 전국서 채집돼

Q. 라임병 감염 시 증상은?
라임병 원인 '보렐리아속균' 매독 유발 균과 동종에 속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균이 여러 장기로 퍼지기도
뇌염·말초 신경염·심근염·부정맥과 근골격계 통증 일으켜

Q. 축사 화재 확산 원인은?
축사는 대부분 민가와 떨어져 있어 화재 발견 어려워
'부직포 보온재·샌드위치 패널 등' 축사 자재 화재에 취약
협소한 진입로 등으로 출동 시간 지연되고 대응 어려워

Q. 축사 화재 위험 요인은?
먼지·습기·오물 등에 오염된 전선은 노후 속도 빨라
동식물 시설에 설치된 전기 설비는 대부분 노출 상태
축사 전기 배선 과부하·전기 합선으로 이어질 위험 커

Q. 축사 화재 예방요령은?
불량 전선은 사용 자제하고 누전과 합선 여부 확인해야
용접을 비롯한 축사 보수작업 시 안전수칙 지켜야
축사 내부 난방기구 관리 적절한 지 꼼꼼히 확인해야

Q. 농촌 지역 화재 예방요령은?
농촌 지역 어르신 화재에 취약·소방시설 꼭 구비해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인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해야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단독·연립·다세대 주택' 대상

Q. 소화기 사용 시 주의사항은?
소화기 몸통을 단단히 잡고 안전핀 뽑아야
소화기 분말이 골고루 불을 덮을 수 있도록 해야
밖으로 대피할 때를 대비하여 문을 등지고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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