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턱걸이를 하고 있습니다.
힘겹게 개수 50개를 넘어서는데.
한 대학생 유튜버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한국 턱걸이 대회 1등' 영상입니다.
현재 1만3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 유튜버는 3년 전 턱걸이 영상을 올리면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올라온 대부분의 영상엔 동네 놀이터나 집에서 운동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지난해 말부터는 각종 운동 대회에 출전해 턱걸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유튜버는 최근 자신이 암환자라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구체적인 병명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7살 때 발병한 암이 완치되지 않으면서 20번 넘게 수술을 받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튜버는 자신처럼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암환자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되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존경스럽다", "나도 암 환자인데 동기부여 된다", "자폐아이 키우느라 힘든데 용기를 얻고 간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 출처: 유튜브 채널 '파워 POWER'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힘겹게 개수 50개를 넘어서는데.
한 대학생 유튜버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한국 턱걸이 대회 1등' 영상입니다.
현재 1만3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 유튜버는 3년 전 턱걸이 영상을 올리면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올라온 대부분의 영상엔 동네 놀이터나 집에서 운동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지난해 말부터는 각종 운동 대회에 출전해 턱걸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유튜버는 최근 자신이 암환자라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구체적인 병명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7살 때 발병한 암이 완치되지 않으면서 20번 넘게 수술을 받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튜버는 자신처럼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암환자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되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존경스럽다", "나도 암 환자인데 동기부여 된다", "자폐아이 키우느라 힘든데 용기를 얻고 간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 출처: 유튜브 채널 '파워 POWER'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