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5만 명과 교전 중"…북한군 전장 투입된 듯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지역에서 적군 5만 명과 교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신들은 북한군과 러시아군을 합한 5만 병력이 곧 전투에 투입될 거라 밝혔는데, 북한군이 실제로 전장에서 싸우고 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14일 구속 심사
검찰이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모레 오후에 열릴 예정입니다.

▶ 요양원 건물 화재 21명 이송…여인숙서도 불
요양원이 입주한 인천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21명이 연기 등을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의 여인숙에서도 화재가 나 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 이기흥 체육회장 직무 정지…3선 여부 결정
비위 혐의로 수사 대상이 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직무 정지를 통보했습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오늘 전체 회의를 열어 이기흥 회장의 3연임 승인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 출근길안개 주의…중서부 초미세먼지 나쁨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등 일부 중서부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