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아저씨 데미안 라이스, 9년 만의 단독 내한
1월 14~15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연
포크 록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가 2015년 이후 9년 만에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앞서 내한공연이 1분 만에 매진,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추가 회차를 오픈하기도 했다. 2012년과 2015년에는 단독 공연으로, 2013년과 2014년, 2023년에는 서울재즈페스티벌로 국내에 방문한 데미안 라이스는 국내 팬들 사이에서 ‘쌀 아저씨로 불린다.1월 14~15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연
특히 2023년 ‘우중 서재페(서울재즈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잔디마당에서 기타 한 대와 함께 울려 퍼진 데미안 라이스의 목소리는 오래 회자되기도. 2002년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O]은 당시 ‘절망적으로 아름다운 앨범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97주 동안 영국 앨범 차트에 머물렀다. 특히, ‘And so it is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더 블로어스 도터(The Blowers Daughter)는 영화 ‘클로저의 OST로 삽입되며 20여 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데미안 라이스의 9년 만의 내한공연은 내년 1월 14~15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터치드(TOUCHED), 신곡 ‘Addiction 발매
내년 1월 올림픽홀서 단독 콘서트 ‘HIGHLIGHT Ⅲ
내년 1월 올림픽홀서 단독 콘서트 ‘HIGHLIGHT Ⅲ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최종 우승한 터치드는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2와 ‘더시즌즈에 출연하며 K-밴드의 새로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밴드다. 특히 보컬 윤민은 올해 초 ‘복면가왕에서 8년 만의 9연승 쾌거를 이뤄내며 화제를 모았다. ‘희로애락도 락이다라는 이름으로 5개월 동안 가왕을 차지한 것은 여성 가왕 중에서 유일무이한 기록.
한편 터치드는 2025년 1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올림픽홀에 단독 콘서트 ‘HIGHLIGHT Ⅲ를 열 계획이다. ‘Highlight는 터치드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2라운드에서 선보인 대표곡으로 동명의 단독 콘서트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터치드는 오는 15일 ENA ‘케이팝업 차트쇼, 연말 공연인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2025 공연 무대에 이어, 내년 1월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
[ 글 이소영 사진 프라이빗 커브, 엠피엠지 뮤직]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54호(24.11.12)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