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신곡 '꿈처럼' 뮤직비디오를 도심 속에서 즐긴다

가수 존박의 정규앨범이 도심 속 전광판 영상으로 음악팬들과 만납니다.

존박의 정규앨범 'PSST!' 홍보를 위한 전광판 옥외광고가 어제(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점, 부산 서면 본점 전광판에서 상영됩니다.

앞서 지난 5일부터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는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존박의 신곡 홍보를 위한 옥외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서울 잠실과 부산 서면 본점에서는 롯데백화점 전광판을 통해 타이틀곡 '꿈처럼'의 뮤직비디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존박의 모습을 도심 속에서 볼 기회로 많은 팬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존박의 새 앨범 'PSST!'는 지난 2013년 발매한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11년 만의 정규앨범입니다. 재즈와 소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팝 사운드로 채워져 있으며, 따뜻한 소리의 질감과 편안한 톤의 사운드를 사용했습니다. 오랜 시간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하는 존박의 바람이 담긴 앨범입니다.

타이틀곡 '꿈처럼'은 다채로운 연주와 빈티지한 무드의 사운드, 그 위로 얹어진 동료 뮤지션 곽진언의 따뜻한 한글 가사가 조화로운 곡입니다. 뮤직비디오에는 존박과 '미스터리 수사단'에서 만나 우정을 이어온 배우 혜리가 깜짝 출연했습니다.

존박은 최근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