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사과에도 분위기 ‘냉랭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의 기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사과했습니다.
그는 재미를 위해 했던 것이었는데 위안부나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잘 몰랐다”며 한국어로도 제가 너무 어려서 (잘 몰랐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개인 SNS에는 기행을 일삼았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어 사과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지적이 잇따릅니다.
2. 청와대 가면 죽는다”
더불어민주당이 또 다른 명태균 씨의 통화 육성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2022년 4월쯤 지인과의 통화에서 명 씨가 경호고 나발이고 내가 (김건희 여사에게) 거기 가면 뒈진다 했는데, 본인 같으면 뒈진다 하면 가나?”라고 발언하는 음성이 담겼는데요.
이날 명 씨는 검찰에 출석하며 국민 여러분께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민망하고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3. 몸값 1억 한우…어떤 맛일까?”
몸값이 1억 원에 육박하는 한우가 탄생했습니다.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로, 한 마리에 무려 9,300만 원에 달하는데요.
거래 가격은 1kg당 15만 원으로 올해 거래된 전체 한우 평균 경매가 대비 7배 이상 비싼 수준입니다. 누리꾼들은 1억 한우는 어떤 맛일까?” 얼마나 잘 키웠길래”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4. 총 내려놓은 사격스타, 진짜 결별 이유는?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최근 소속 팀과의 계약을 조기 종료하고 당분간 육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결정 뒤엔 김예지를 향한 악의적인 댓글이 원인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인기 종목인 사격을 알리겠다는 생각으로 각종 화보와 광고 등에 출연하며 대외 활동을 펼치자, 일각에선 물 들어올 때 노 저어 돈이나 많이 버세요” 등의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5. 돈다발과 기막힌 경찰의 ‘촉
카페 테라스에서 5만 원권 현금다발을 나누는 남성 무리. 돈을 받자 90도로 인사하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불심검문을 시도했습니다. 그 결과 지명수배가 내려진 조직폭력배 출신 3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열심히 일하는 경찰에게 박수를 보낸다” 진짜 경찰의 직감이란 무섭다 이게 직업의식 같다” 잡은 경찰 특진시켜야 한다”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1. 사과에도 분위기 ‘냉랭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의 기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사과했습니다.
그는 재미를 위해 했던 것이었는데 위안부나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잘 몰랐다”며 한국어로도 제가 너무 어려서 (잘 몰랐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개인 SNS에는 기행을 일삼았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어 사과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지적이 잇따릅니다.
2. 청와대 가면 죽는다”
더불어민주당이 또 다른 명태균 씨의 통화 육성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2022년 4월쯤 지인과의 통화에서 명 씨가 경호고 나발이고 내가 (김건희 여사에게) 거기 가면 뒈진다 했는데, 본인 같으면 뒈진다 하면 가나?”라고 발언하는 음성이 담겼는데요.
이날 명 씨는 검찰에 출석하며 국민 여러분께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민망하고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3. 몸값 1억 한우…어떤 맛일까?”
몸값이 1억 원에 육박하는 한우가 탄생했습니다.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로, 한 마리에 무려 9,300만 원에 달하는데요.
거래 가격은 1kg당 15만 원으로 올해 거래된 전체 한우 평균 경매가 대비 7배 이상 비싼 수준입니다. 누리꾼들은 1억 한우는 어떤 맛일까?” 얼마나 잘 키웠길래”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4. 총 내려놓은 사격스타, 진짜 결별 이유는?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최근 소속 팀과의 계약을 조기 종료하고 당분간 육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결정 뒤엔 김예지를 향한 악의적인 댓글이 원인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인기 종목인 사격을 알리겠다는 생각으로 각종 화보와 광고 등에 출연하며 대외 활동을 펼치자, 일각에선 물 들어올 때 노 저어 돈이나 많이 버세요” 등의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5. 돈다발과 기막힌 경찰의 ‘촉
카페 테라스에서 5만 원권 현금다발을 나누는 남성 무리. 돈을 받자 90도로 인사하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불심검문을 시도했습니다. 그 결과 지명수배가 내려진 조직폭력배 출신 3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열심히 일하는 경찰에게 박수를 보낸다” 진짜 경찰의 직감이란 무섭다 이게 직업의식 같다” 잡은 경찰 특진시켜야 한다”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