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일본과 내일(24일) 평가전을 치릅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일(24일) 오후 7시20분 일본 사이타마시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오카다 다케시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번 한일전은 지금까지 치러왔던 평가전의 성격을 넘어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 나란히 오른 한국과 일본 대표팀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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