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가 코너킥을 준비하고 있는데, 관중석에서 뭔가 날아와 그라운드에 떨어집니다.
자세히 보니, 돼지 머리입니다.
현지시각 5일 브라질 프로축구 리그 코린치아스와 팔레이라스의 경기 도중 발생한 일인데요.
돼지가 마스코트인 팔레이라스 팀을 조롱하려고 상대팀 팬이 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돼지 머리를 던진 관중 2명은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는데, 범행을 끝까지 부인해 결국 석방됐습니다.
돼지 머리를 발로 차서 경기장 밖으로 내보낸 코린치안스의 유리 알베르토 선수는 경기가 끝난 후 "발이 부러질 뻔했다"면서 "쿠션인 줄 알았는데 돼지 머리여서 발이 아팠다"고 전했습니다.
영상 출처: 엑스 @falaporco_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자세히 보니, 돼지 머리입니다.
현지시각 5일 브라질 프로축구 리그 코린치아스와 팔레이라스의 경기 도중 발생한 일인데요.
돼지가 마스코트인 팔레이라스 팀을 조롱하려고 상대팀 팬이 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돼지 머리를 던진 관중 2명은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는데, 범행을 끝까지 부인해 결국 석방됐습니다.
돼지 머리를 발로 차서 경기장 밖으로 내보낸 코린치안스의 유리 알베르토 선수는 경기가 끝난 후 "발이 부러질 뻔했다"면서 "쿠션인 줄 알았는데 돼지 머리여서 발이 아팠다"고 전했습니다.
영상 출처: 엑스 @falaporco_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