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청북도, 내일부터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입력 2024-11-07 16:41  | 수정 2024-11-07 16:47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포스터/사진=충청북도 제공
도내 55만9033가구 대상

충청북도가 내일(8일)부터 27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합니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조사로,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2014년부터 5년마다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사항목은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주거시설수 등 14개 항목이며, 건축된 지 5~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도내 55만9033가구가 대상입니다.

공무원 등 조사요원 371명이 주택 현장을 방문 확인하고, 전화 조사도 병행합니다.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조사결과는 내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됩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