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강가에서 '바다의 인어'라고 불리는 '이' 생물이 발견돼 미국 해양 당국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달 27일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실버 스프링스 주립공원 내 강가의 모습입니다.
마치 돌덩이처럼 보이는 알 수 없는 무엇인가 떼로 몰려 있습니다.
기이한 광경에 사람들도 다가가지 못하고 구경만 하는 모습입니다.
정체는 수생 포유동물인 '매너티'로 '바다의 인어'라고도 불립니다.
매너티는 수면에서 새끼를 안고 젖을 먹이는 습성 때문에 해수면이 상승하는 이맘때쯤 많이 포착된다고 미국 매체 WFLA는 전했습니다.
WFLA는 보트를 타는 사람들에게 "매너티는 크기가 큰 데도 불구하고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면서 보트를 탈 때 천천히 이동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지난달 27일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실버 스프링스 주립공원 내 강가의 모습입니다.
마치 돌덩이처럼 보이는 알 수 없는 무엇인가 떼로 몰려 있습니다.
기이한 광경에 사람들도 다가가지 못하고 구경만 하는 모습입니다.
정체는 수생 포유동물인 '매너티'로 '바다의 인어'라고도 불립니다.
매너티는 수면에서 새끼를 안고 젖을 먹이는 습성 때문에 해수면이 상승하는 이맘때쯤 많이 포착된다고 미국 매체 WFLA는 전했습니다.
WFLA는 보트를 타는 사람들에게 "매너티는 크기가 큰 데도 불구하고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면서 보트를 탈 때 천천히 이동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유튜브 캡처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