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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주승, 예비 신랑 됐다…예식장 투어까지? [M+TV컷]
입력 2024-11-07 15:56 
‘나 혼자 산다’의 이주승이 예비 신랑(?)이 된 듯 ‘예식장 투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의 이주승이 예비 신랑(?)이 된 듯 ‘예식장 투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나 홀로 ‘예식장 투어에 나선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주승이 꼼꼼하게 ‘예식장 투어를 하는 모습들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마치 예비 신랑(?)이 된 듯한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되며 어찌 된 영문인지 이목이 집중된 상황.

이주승은 결혼식은 딱 한 번뿐이잖아요”라며 예식장 직원과 상담하며 처음 듣는 낯선 단어들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직접 버진로드를 걸으며 시야를 체크하고, 마이크 테스트까지 꼼꼼하게 확인한다.


심지어 그는 가방에서 줄자까지 꺼내 든 모습을 보이는데, 이에 직원은 이런 분은 처음 봐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이주승은 결혼식에서 가장 중한 건 식사”라며 메뉴 하나하나 메모하며 맛 체크를 하는데, 과연 그만의 기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주승이 전통 혼례를 올리는 야외 예식장을 찾은 모습도 포착됐다. 실제 혼례식 현장을 지켜본 이주승은 직접 보니까, 되게 설레더라고요”라며 눈을 떼지 못한다고.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자, 얼떨결에 무대로 합류한 이주승의 모습도 공개된다고 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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