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바이오케어스가 미국 영주권이 없어 미국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들을 상대로 영주권 설명회를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압구정 바이오케어스 사무실에서 엽니다.
유학생들은 미국 대학을 졸업한 후 OPT 혹은 STEM-OPT 과정을 거쳐 취업비자 (H-1b)를 받아야 미국에서 안정적인 삶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미국 기업들은 영주권자들을 주로 뽑기 때문에 미국 내 취업이 어려워 많은 학생들이 한국으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바이오케어스는 레크레이션용 산소마스크를 OEM 제조 및 유통하는 무역업체로 미국 이민국 (USCIS)에 E-Verify 등록된 미주법인을 통해 영주권 수속을 집행합니다.
바이오케어스 측은 영주권 수속과 동시에 인턴십도 제공해 학생들로 하여금 전공과 관련된 경력을 쌓아 미 주류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향후 대한민국과 미국간의 국제사회 관계에서 문화적 가교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