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런던의 쓸쓸한 무드 속 감각적 비주얼

소녀시대 태연이 수록곡 Blur‘(블러)로 독보적인 감성을 선사한다.

오는 11월 18일 발매되는 태연 여섯 번째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레터 투 마이셀프)의 수록곡 ‘Blur는 그루비한 기타 라인과 감각적인 베이스에 무게감 있는 드럼 사운드가 더해져 진한 무드를 만드는 R&B 곡이다.

또한 이번 곡은 타인의 기준에 모든 것을 맞추다 흐려져 버린 자신을 깨닫고 상대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선명히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을 담은 가사와 태연의 독보적인 가창력이 시너지를 이뤄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특히 오늘(7일) 0시 유튜브 태연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Blur 하이라이트 클립은 ‘Blur‘의 음원 일부를 미리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런던을 배경으로 태연의 비주얼을 감각적으로 담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태연 여섯 번째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는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