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노당 가입' 지방공무원 89명 전원 문책
입력 2010-05-23 13:16  | 수정 2010-05-23 16:14
행정안전부는 정당에 가입해 당비나 후원회비를 낸 혐의로 기소되거나 기소유예 처분된 지방공무원 89명에게 중징계 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방공무원이 민주노동당에 가입해 당비 등을 낸 혐의로 이번 달 초에 83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혐의가 가벼운 6명은 기소유예했습니다.
행안부는 기소된 83명을 직위 해제한 뒤 파면 또는 해임하고, 기소유예된 6명도 정직, 강등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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