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한국 시각 오후 1시 13분 기준
펜실베이니아 77% 개표, 트럼프 51.3% vs 해리스 47.8%
미시간 36% 개표, 트럼프 51.5% vs 해리스 46.8%
위스콘신 67% 개표, 트럼프 51.0% vs 해리스 47.5%
펜실베이니아 77% 개표, 트럼프 51.3% vs 해리스 47.8%
미시간 36% 개표, 트럼프 51.5% vs 해리스 46.8%
위스콘신 67% 개표, 트럼프 51.0% vs 해리스 47.5%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스트 벨트(Rust Belt·쇠락한 공업지대) 3곳에서 모두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 시각)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밤 10시 55분 기준 △기존 여론조사 데이터 △현재 개표 상황 △이후 지역별 개표 추기 전망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선거 결과를 추정치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인단 300명을, 해리스 부통령이 238명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네이트 콘 NYT 수석 정치 분석가는 트럼프가 대선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에서 모두 유리하다. 아직 개표가 많이 남았지만 트럼프가 앞서고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해리스 부통령으로선 민주당 강세 지역인 ‘블루월(blue wall)에서의 초반 기세를 빼앗기고 있는 셈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러스트벨트의 3개 주 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 등을 잡아야 합니다.
한편 AP 통신에 따르면 한국 시간 오후 1시 13분 기준 펜실베이니아 개표율이 77%인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3% 해리스 부통령이 47.8%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표가 36% 이루어진 미시간 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5% 해리스 부통령이 46.8%의 득표율입니다.
개표율 67%의 위스콘신 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0% 해리스 부통령이 47.5%의 득표율로 다른 러스트 벨트 지역 추이와 비슷합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