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쯤 대구 북구 주택서 흉기 휘둘러
피해자, 생명에는 지장 없어
피해자, 생명에는 지장 없어
대구 강북경찰서는 오늘(6일)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5일) 오후 6시 30분쯤 북구의 한 주택에서 지인과 실랑이를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투는 소리가 들린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에 옮겨져 수술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