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반정부 시위사태를 겪은 태국의 방콕 노선 이용객이 이달 들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인천~방콕 노선 탑승률은 3~4월 평균 81%에 달했지만, 시위사태가 고조됐던 이번 달에는 47~50%까지 낮아졌습니다.
지난달 방콕 노선에서 평균 73% 탑승률을 기록한 아시아나항공과 저가항공업체인 제주항공도 이번 시위사태로 탑승률이 50%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항공업계는 태국 정부의 강제진압 작전으로 시위사태가 일단락됐지만 당분간 여행객 기피 등 후유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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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방콕 노선에서 평균 73% 탑승률을 기록한 아시아나항공과 저가항공업체인 제주항공도 이번 시위사태로 탑승률이 50%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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