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셀러리·바게트 명품백…"자유로운 사치"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듯한 싱싱한 셀러리 줄기와 바게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모스키노(Moschino) 가방입니다.
고급 나파 가죽을 사용한 이 클러치 백은 우리 돈 660만 원, 합성 가죽으로 제작한 바게트 가방은 178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브랜드 측은 자유로운 사치스러움을 반영했다는 입장인데, 누리꾼들은 "진짜 바게트 들고 다니면 되겠다" "유퀴즈 나가면 많이 주던데" "디자인이라 하기에 우습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2. 문체부 "정몽규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에게 최소한 자격정지 이상의 징계를 내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회장으로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하자 △징계 축구인 부적절 사면 조치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보조금 허위 신청 등에 책임을 물어 중징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누리꾼들은 "만약 이것 때문에 월드컵을 못 나가게 된다고 해도 이렇게 해야 될 것 같다" "절차와 방식이 잘못됐다면 다시 하는 게 맞다"라고 말했습니다.
3. 윤 대통령, 7일 '끝장회견'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서 정치·외교·사회·경제를 비롯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국민적 의혹까지 모든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회견 시간이나 질문 분야·개수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끝장 회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담화가 되길 기대한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뼈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4. 음주 뺑소니 사망사고에 증거인멸
성남시 수정구 한 대로에서 SUV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더니 5차로에서 정상적으로 주행 중인 전기 자전거를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전기 자전거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20대 남성은 음주운전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뒤 이른바 '술타기했다'는 거짓말에서 블랙박스를 없애려 하는 등 증거인멸까지 시도했습니다.
5. "올 핼러윈 가장 무서운 영상"
엔진 커버 부품을 이동식 보관함으로 옮기는 이 로봇. 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2족보행 로봇 '올 뉴 아틀라스'입니다.
핼러윈 데이에는 핫도그 복장을 한 아틀라스가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영상을 선보였는데요.
영국 테크 전문 매체는 "올해 핼러윈의 가장 무서운 영상"이라며 일부 원격 제어로 작동한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비교하며 호평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1. 셀러리·바게트 명품백…"자유로운 사치"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듯한 싱싱한 셀러리 줄기와 바게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모스키노(Moschino) 가방입니다.
고급 나파 가죽을 사용한 이 클러치 백은 우리 돈 660만 원, 합성 가죽으로 제작한 바게트 가방은 178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브랜드 측은 자유로운 사치스러움을 반영했다는 입장인데, 누리꾼들은 "진짜 바게트 들고 다니면 되겠다" "유퀴즈 나가면 많이 주던데" "디자인이라 하기에 우습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2. 문체부 "정몽규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에게 최소한 자격정지 이상의 징계를 내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회장으로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하자 △징계 축구인 부적절 사면 조치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보조금 허위 신청 등에 책임을 물어 중징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누리꾼들은 "만약 이것 때문에 월드컵을 못 나가게 된다고 해도 이렇게 해야 될 것 같다" "절차와 방식이 잘못됐다면 다시 하는 게 맞다"라고 말했습니다.
3. 윤 대통령, 7일 '끝장회견'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서 정치·외교·사회·경제를 비롯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국민적 의혹까지 모든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회견 시간이나 질문 분야·개수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끝장 회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담화가 되길 기대한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뼈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4. 음주 뺑소니 사망사고에 증거인멸
성남시 수정구 한 대로에서 SUV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더니 5차로에서 정상적으로 주행 중인 전기 자전거를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전기 자전거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20대 남성은 음주운전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뒤 이른바 '술타기했다'는 거짓말에서 블랙박스를 없애려 하는 등 증거인멸까지 시도했습니다.
5. "올 핼러윈 가장 무서운 영상"
엔진 커버 부품을 이동식 보관함으로 옮기는 이 로봇. 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2족보행 로봇 '올 뉴 아틀라스'입니다.
핼러윈 데이에는 핫도그 복장을 한 아틀라스가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영상을 선보였는데요.
영국 테크 전문 매체는 "올해 핼러윈의 가장 무서운 영상"이라며 일부 원격 제어로 작동한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비교하며 호평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