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이 길거리에서 흡연 연기를 지도 받는 모습을 본인 SNS에 올렸다 누리꾼들 사이에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옥주현은 오늘(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렵다 흡연. 도와주신 스승님들 실망시켜 드리지 않게 열심히 연구해볼래요. 늘 웃음바다 우리 마타하리 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 그는 길거리에서 뮤지컬 '마타하리'에 함께 출연 예정인 동료 배우 노윤과 함께 비타민 스틱으로 흡연 연기를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손에 담배를 쥐는 법, 무는 법등 을 배우는 옥주현의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한 이 영상은 좋아요 2600개 댓글 70개를 받기도 했습니다.
댓글에는 "뮤지컬에서 아주 잠깐 스쳐지나 가는 신도 이렇게 연습하는 것을 보니 멋지다","사소한 부분까지 챙기는 모습이 열정적이다"는 네티즌 반응도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미성년자들도 보는 SNS에 공개적으로 올리기에는 너무 유해한 영상이다","영상에 나오는 다른 분들께 올린다는 말씀을 하셨나요" 등의 지적도 있었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