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 오늘] '모녀 살해' 박학선 1심 선고 / 강화군 대북전단 살포 금지 / 100조 '에너지 공룡' SK이노 출범
입력 2024-11-01 07:00  | 수정 2024-11-01 07:31
오늘(1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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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오피스텔에서 이별을 통보한 60대 여성과 30대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박학선의 1심 판결이 오늘 나옵니다.
앞서 검찰은 심각해지는 연인 간 범죄에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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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접경지인 경기 파주와 김포, 연천에 이어 인천 강화군이 오늘부터 모든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합니다.
강화군은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북한을 도발할 수 있다며, 관련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통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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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법인이 오늘 정식 출범합니다.

두 회사가 분리된 이후 25년 만의 재결합으로, 자산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민간 에너지 기업 가운데 가장 큰 100조 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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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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