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31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김영선 해줘라" 윤 대통령 육성 공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2022년 재보궐선거 공천개입 증거라며 김영선 전 의원을 언급하는 육성을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명태균 씨에게 좋게 얘기해 줬을 뿐 공천개입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북, ICBM 고각 발사…"역대 최장 비행"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동해상에 고각 발사했습니다.
역대 최장인 86분을 날았는데, 합참은 고체 연료를 사용한 신형 ICBM으로 추정했습니다.

▶ '민주당 돈봉투' 윤관석 징역 2년 확정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관석 전 의원에게 대법원이 징역 2년을 확정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 등에 대한 나머지 재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세영 손 든 문체부…협회장 해임 요구
문화체육관광부가 안세영 선수의 폭로로 시작된 배드민턴협회 조사 결과 보조금법 위반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협회에 김택규 회장 해임을 요구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