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샤넬 본사서 '김정숙 재킷' 확보...포렌식센터 의뢰 [이슈영상]
입력 2024-10-31 10:12  | 수정 2024-10-31 10:27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8년 프랑스 순방 당시 입은 샤넬 재킷을 검찰이 프랑스 본사로부터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최근 프랑스 샤넬 본사로부터 김 여사가 입었던 재킷을 임의제출 방식으로 받은 뒤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재킷이 반납된 경위와 국립한글박물관에 기증된 재킷과 김 여사가 입은 재킷이 다른 제품인지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앞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김 여사가 당시 입은 옷과 기증받아 전시된 옷이 다르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검찰이 참 부지런하고 대단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명태균씨 녹취록은 왜 확보하지 못하느냐며 비꼬았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편집 : 황채림
제작 : 디지털뉴스부

(본 기사는 AI음성으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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