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최하위에 머물렀던 여자프로농구 BNK가 삼성생명을 꺾고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BNK는 어제(3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삼성생명을 69-64로 꺾었습니다.
국가대표 가드 안혜지가 개인 통산 최다인 27점을 넣으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이번 시즌 새롭게 팀에 합류한 베테랑들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김소니아는 17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박혜진도 10득점을 넣으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습니다.
삼성생명은 주포 키아나 스미스가 무득점에 그치며 시즌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
BNK는 어제(3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삼성생명을 69-64로 꺾었습니다.
국가대표 가드 안혜지가 개인 통산 최다인 27점을 넣으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이번 시즌 새롭게 팀에 합류한 베테랑들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김소니아는 17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박혜진도 10득점을 넣으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습니다.
삼성생명은 주포 키아나 스미스가 무득점에 그치며 시즌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