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언주역 인근 상가서 불…93명 대피
입력 2024-10-30 21:41  | 수정 2024-10-30 21:43
강남소방서/사진=소방을 기록하다3 캡처

오늘(30일) 오후 7시 38분쯤 서울 강남구 언주역 인근 8층짜리 복합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9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환풍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8시 21분 화재 발생 43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1층 음식점 내 에어컨 배선 문제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jeong.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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