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달까지 영화관 혜택 기간 확대 운영…"수험생·청소년 격려"
입력 2024-10-29 23:29  | 수정 2024-10-29 23:35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이 CGV(대표이사 허민회),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 씨네Q(대표 이경선)와 협업해, 10월~11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확대 운영하여 수험생·청소년에게 영화관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에게 더 풍성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참여 시설인 전국 영화관(CGV 182개점, 롯데시네마 126개점, 메가박스 114개점, 씨네Q 7개점)과 협업해 진행합니다.

특히,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전국 수험생, 청소년에게 영화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합니다.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는 내달 수능 일정을 고려해, 수험생과 청소년이 보고 싶었던 영화를 마음껏 볼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수험생을 비롯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자유를 만끽하며 원하는 영화를 보다 즐겁게 관람하길 바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영화관에 더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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