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관위, 돈선거 제보자 7,400만 원 포상금
입력 2010-05-21 13:28  | 수정 2010-05-21 13:28
중앙선관위가 돈선거와 관련해 역대 최대 액수인 7,400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습니다.
선관위는 전북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A 후보자의 배우자가 선거운동 조직원에게 58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제보한 신고자에게 7,43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이는 선거 과정에서 금품 제공 신고와 관련해 역대 최대의 포상금으로, 지금까지는 6천만 원이 최고액이었습니다.
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한 선거 범죄 신고 28건, 38명의 제보자에게 지금까지 1억 4,2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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