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씨] 밤까지 동해안 비…낮 동안 20도 안팎, 선선해요
입력 2024-10-28 19:56  | 수정 2024-10-28 20:01
이제 도심 곳곳에서도 단풍이 물들었습니다. 오늘 서울 경희궁에서는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차츰 남부지방의 단풍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 하늘 흐린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렸습니다. 이 비는 오늘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따라서 5~10mm, 또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최대 40mm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잔뜩 흐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서울과 대전이 12도로 출발해 한낮에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대구가 20도, 부산 23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2~3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이번 한 주 동안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온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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