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우크라·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관리에 만전"
입력 2024-10-28 15:01  | 수정 2024-10-28 15:01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우크라이나, 중동 지역 등 최근 고조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대외경제 불안 요인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했습니다.

이날 회동에는 현지시간 지난 25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했던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일 안보실장은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한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러북 군사 협력 중단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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