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분 만에 뼈대만...모란터널서 승용차 화재로 1명 사망
입력 2024-10-28 11:36  | 수정 2024-10-28 11:40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오늘(28일) 오전 3시 1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터널 안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됐으며 운전석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찰은 A씨가 터널 옹벽을 들이받으면서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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