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전국 흐리고 남해안·제주 비…낮 최고 23도
입력 2024-10-27 09:05  | 수정 2024-10-27 09:20
비 내리는 광화문 /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 전남과 경남권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북과 경북권 남부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늦은 밤부터는 강원 북부 동해안에 비가 시작돼 내일(28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27일)∼내일(28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경남 남해안·울산·경남 내륙·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10㎜, 제주도 10∼40㎜, 강원 동해안·산지 10∼6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수도권·대전·세종·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상됩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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