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세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제주의 한 양어장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6일) 낮 1시 33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의 한 양어장에 사람이 물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물에 빠진 70대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이 남성은 오후 2시 58분쯤 사망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