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동훈도 "자꾸 듣게 되네요"…무슨 노래길래 [짤e몽땅]
입력 2024-10-25 17:00  | 수정 2024-10-25 17:16
한동훈, 브루노 마스 SNS
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한동훈도 빠진 '이 노래'



정치권에서도 '아파트'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노래 '아파트' 뮤직비디오 링크를 페이스북에 올리고는 "자꾸 듣게 되네요"라고 감상평을 남긴 건데요,

'아파트'는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해외 팝스타의 국내 음악 방송 1위는 이례적이다보니 브루노 마스는 한국어로 "아침 내내 울었다"는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2. 사상 첫 동시 출석

국회방송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검찰총장이 악수를 나눕니다. 이곳은 다름 아닌 국정감사장인데요,

검찰총장을 지휘, 감독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함께 감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3. 유리문 깨진 국회



60대 남성이 국회 본관 출입문을 향해 소화기를 던졌습니다. 유리로 된 출입문은 산산조각이 났는데요,

이후 범행 현장을 벗어났던 이 남성은 한강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붙잡혔는데, "국회의원이 마음에 들지 않아 국회의장을 만나러 가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북한이라 부르지 마"

유엔 TV


북한이 북한을 북한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유엔총회에서 북한 대표부 림무성 국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뜻하는 'DPRK(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라고 부르라며 압박한 건데요,

림 국장은 "우리 국호를 '노스 코리아'라고 부른 한국 대표부에 강하게 항의한다. 대한민국 외교관들이 유엔 회원국의 이름도 모르면서 국제 평화와 안보를 얘기하는 것은 창피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5. 대선 직전에만 등장하는 팝스타?

AP


미국 대선을 열흘 앞두고 팝스타 비욘세가 본격 등판합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텍사스 유세 현장에 나타날 예정인데요,

비욘세는 지난 2016년에도 대선 직전에 등장해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 적이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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