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쾌청 한낮 더워…토요일 남부 비 시작
입력 2010-05-20 20:10  | 수정 2010-05-20 20:10
1>3일간의 연휴를 앞둔 오늘, 온종일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석가탄신일이자 소만 절기인 내일도 쾌청할 것으로 보여, 마음껏 야외활동하셔도 좋겠는데요.
주말인 토요일부터는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전국에 확대되겠습니다. 연휴 계획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2>오늘 경남 합천은 32.5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더웠는데요.

주말까지 낮기온이 평년을 2도에서 크게는 8도 이상 웃돌아 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27도, 합천은 33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기상도>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내륙과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안개가 사라지면 온종일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기온도 서울 27도, 충청 이남지방은 30도를 웃돌면서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해 뜨는 시각>내일 서울의 해가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19분, 대전은 20분경이 되겠습니다.

주간 날씨>주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까지 비가 내리겠고,
비가 내리면서 낮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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