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투항하면 고기줄게"...우크라, 한국어로 선전전
입력 2024-10-24 09:30  | 수정 2024-10-24 10:16
잘 차려진 고기와 야채 등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북한군 장병을 상대로 본격 선전전에 나선 겁니다.

우크라이나군은 한국어로 1분짜리 동영상을 만들어 북한군 포로 수용시설을 소개했습니다.

▶ 인터뷰 : 북한군 투항 권유 홍보 영상
- ""수용소의 전쟁 포로들은 하루 세 끼의 식사를 받으며 식단에는 고기, 신선한 야채, 빵이 포함됩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전쟁에 파견된 북한군 장병들에게 외국 땅에서 무의미하게 죽지 말라면서 전투에 가담하지 말고 투항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한국과 미국 측에서 발표한 북한군 파병설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편집 이혜원
제작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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