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의 초·중·고 도서관 비치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전학연은 "형부와 처제 간의 적나라한 묘사와 다소 폭력적인 내용이 들어간다"며, "한강 소설을 읽어보지 않은 국민 대부분은 내용은 알지 못하면서도 수상에 기쁜 마음이었겠지만 책을 읽은 사람 중에는 어른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이들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설 '채식주의자'는 2016년 영국 맨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하며 한강을 국제적인 작가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인데요.
최근 정치권에서도 "민망할 정도", "노벨문학상 수상은 기쁘지만, 누구나 읽게 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라는 찬성 입장과, "시대착오적 도서 검열", "단군신화도 선정적"이란 반대 입장이 나온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청소년들의 권장 도서로 문제없다는 의견과 나이제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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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연은 "형부와 처제 간의 적나라한 묘사와 다소 폭력적인 내용이 들어간다"며, "한강 소설을 읽어보지 않은 국민 대부분은 내용은 알지 못하면서도 수상에 기쁜 마음이었겠지만 책을 읽은 사람 중에는 어른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이들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설 '채식주의자'는 2016년 영국 맨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하며 한강을 국제적인 작가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인데요.
최근 정치권에서도 "민망할 정도", "노벨문학상 수상은 기쁘지만, 누구나 읽게 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라는 찬성 입장과, "시대착오적 도서 검열", "단군신화도 선정적"이란 반대 입장이 나온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청소년들의 권장 도서로 문제없다는 의견과 나이제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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