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점점 멀어지는 6만 원…'5만전자' 굳어지나
입력 2024-10-22 16:55  | 수정 2024-10-22 17:16
외국인 30거래일 연속 순매도
연이틀 52주 신저가 기록

'5만전자'가 굳어진 모양새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2일) 종가 기준 5만 7,000원대까지 내려 앉았습니다.

어제(21일)보다 2.20% 내린 5만 7,700원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0.34% 약세로 시작한 주가는 장중 낙폭을 키우다 5만 8,000원 선마저 내주며 52주 신저가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 5일 장중 5만 7,600원을 기록한 뒤 1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연속 순매도 기록은 이날로 30거래일로 연장됐는데 이는 2022년 3~4월 기록한 2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뛰어넘는 역대 최장 기록입니다.

이날 삼성전자의 외국인 순매도액은 2,849억 원으로 전체 1위였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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