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엑스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한 남성이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다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지난 14일 엑스에는 한 남성이 사진을 찍다 약 2m에서 4m 가량의 파도에 휩쓸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남성은 북부 수마트라 출신으로 인도네시아 자바섬 해변에 친구들과 함께 놀러 온 관광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파도 속으로 사라져 다시 나타나지 않았고 현재 구조 당국이 실종된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
글 작성자는 사고 경위를 설명하며, "수영을 잘해도 큰 파도를 만나면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mikoto2306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