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진청, 구제역 근무태만 19명 일괄사표 받아
입력 2010-05-20 10:55  | 수정 2010-05-20 10:55
농촌진흥청이 구제역 비상사태에 근무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공무원 19명에게 일괄 사표를 받았습니다.
농진청은 지난 주말 현장점검을 벌여 축산과학원 당직자의 근무 태만을 지적하고, 수원 본원 등의 과장급 이상 간부 19명에게 사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비상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당직자가 자리를 비우는 등 기강이 해이해져 경각심을 일깨우려고 일괄적으로 사표를 내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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