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경상권 시간당 20∼30㎜
입력 2024-10-22 07:14  | 수정 2024-10-22 07:15
사진=연합뉴스
낮 최고 16∼25도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 수준
화요일인 오늘(22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22일부터 내일(23일) 새벽 사이 전국에 내리겠고, 강원도와 충북, 전북동부, 경상권은 23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서부(전남남해안 제외), 전북 10∼50㎜▲서해5도(22일) 10∼30㎜▲강원도, 전남동부내륙, 전남남해안 20∼60㎜(많은 곳 전남 남해안 80㎜ 이상)입니다.

경상권과 제주도는 30∼8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남해안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4.9도△인천 15.2도△수원 14.9도△춘천 12.9도△강릉 14.3도△청주 16.1도△대전 15.0도△전주 16.5도△광주 16.5도△제주 20.1도△대구 15.5도△부산 19.6도△울산 18.9도△창원 17.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4.0m, 남해 1.0∼3.0m로 예상됩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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