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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새 출발’ 케플러, 미니 6집 앨범 ‘TIPI-TAP’ 트레일러
입력 2024-10-21 16:34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대대적인 변신을 알리는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대대적인 변신을 알리는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앨범 ‘TIPI-TAP 트레일러를 공개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타이틀곡 ‘TIPI-TAP의 이름처럼 초반에는 깜찍하면서도 화려한 컬러감으로 후반에는 세련되면서도 힙한 분위기로 마무리되며 다채로운 매력을 트레일러에 담아내 컷마다 시선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TIPI-TAP 트레일러는 사탕을 입에 문 채 상큼미를 한가득 장착하고 나타난 멤버 샤오팅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우리는 새로운 곳으로”라는 내레이션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유니크한 뷰티 샵에 홀린 듯 충동적으로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화면이 바뀌자 멤버 김다연으로 체인지되고 낯선 풍경 익숙한 향기 뭔가 조금 다른 중력”이라는 내레이션을 따라 새로운 세상에 하나로 연결된 듯 순차적으로 최유진, 서영은, 휴닝바히에, 히카루, 김채현으로 멤버들이 뒤바뀌면서 이어진다.

하지만 우리는 찾았어. Yes, We copy. We found. 나는 늘 여기에 있어. 우리는 늘 여기에 있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케플러(Kep1er)의 모습은 7인조로 변화된 환경에서 해답을 찾았고, 여전히 케플러(Kep1er)와 팬덤 케플리안(Kep1ian)은 연결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선언하고 있다.

패션 스타일링도 케플러(Kep1er)의 새로운 출발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데뷔 초 모습을 떠올리게 만드는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믹스매치한 레트로 무드의 룩으로 시작해 올 블랙 전신 매치한 힙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마무리하며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트레일러는 케플러(Kep1er)에게 찾아온 7인조라는 큰 변화와 더불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결의에 찬 모습을 담아냈다. 이에 팬들은 멤버들의 파격 변신과 앨범 풀스토리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트레일러 공개로 역대급 변신을 예고한 케플러(Kep1er)의 미니 6집 앨범 ‘TIPI-TAP에는 동명 타이틀곡 ‘TIPI-TAP을 비롯해 수록곡 ‘sync-love, ‘Drip, ‘Bitter Taste, ‘Heart Surf까지 총 5트랙이 실린다.

한편, 케플러(Kep1er)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미니 6집 앨범 ‘TIPI-TAP을 발표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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