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 세계가 봤다...산 채로 불에 타 숨진 19살 [짤e몽땅]
입력 2024-10-21 17:00  | 수정 2024-10-21 17:17
로이터(Hani Abu Rezeq)
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생일 하루 앞두고...산 채로 불에 타 숨져



누군가 불길에 휩싸인 채 무기력하게 팔을 흔듭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중부의 알 아크사 순교자 병원 부지 공습 현장인데, 19세 청년 샤반 알달루는 산 채로 불에 타 숨졌습니다.

특히 알달루는 20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날 이렇게 변을 당하며, 누리꾼의 공분은 커지고 있습니다.

2. 갑자기 길이 열렸다

서울경찰청 제공


22개월 아이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가지만, 도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차량 간격이 서서히 넓어지더니 길이 열렸습니다. 알고 보니 "길을 비켜 달라"고 목이 터져라 외치며 뛰어다닌 경찰관들 덕분이었는데, 아이는 제때 병원에 도착해 다행히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3. 스티비 원더가 직접 축하를?

카멀라 해리스 X(트위터)


세계적인 팝스타 스티비 원더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릅니다.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조지아주 흑인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 만난 건데, 해리스 부통령은 목이 멘 소리로 감사를 표했습니다.

4. BTS 뛰어넘은 임영웅

유튜브 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BTS를 뛰어넘었습니다.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누적 관객 수 34만 6,000여 명으로 콘서트 실황 영화 기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건데요, BTS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과는 4,000여 명 차이가 납니다.

누적 매출액은 곧 100억 원을 달성한다고 하네요.

5. '김 여사 동행명령' 집행 불발



김건희 여사 국정감사 동행명령장이 야당 주도로 발부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동행명령장을 들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향했는데, 경찰에 가로 막혀 전달하지 못하고 철수했습니다.

여야는 "망신주기다", "법 위의 군림이다" 날선 비판을 주고 받았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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