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옛 나루터에서 여주 농특산물 즐겨요" 오곡나루축제 마무리
입력 2024-10-21 09:00  | 수정 2024-10-21 10:19
왕에게 진상했던 여주쌀과 옛 남한강 나루터의 정취를 담은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사흘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여주시 신륵사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쌍용거 줄다리기와 길놀이 풍년제 등 다채로운 전통공연을 비롯해 가마솥 여주쌀·오곡비빔밥 먹기 등 체험행사도 열렸습니다.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여주쌀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저렴한 가격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몰렸습니다.

▶ 인터뷰 : 이충우 / 경기 여주시장
- "오곡나루축제를 계기로 여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또 우수한 농산물의 명성을 지킬 수 있도록 더 맛있게, 우수하게 생산하는 체계를 더욱 갖출 것입니다."

[ 윤길환 기자 luvle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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