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일 아침 최저 5~14도 '쌀쌀'…경기 북부·강원 내륙엔 서리·얼음
입력 2024-10-19 17:40  | 수정 2024-10-19 17:46
가을 나들이/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내일(2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쌀쌀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오늘(19일)부터 이틀간 10∼5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일부 강원 내륙·산지 5도 이하)로 19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지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14∼21도(강원산지 10도 이하)로 예보됐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부 높은 산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5.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1.0∼5.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6.0m, 서해 1.0∼5.0m, 남해 2.0∼6.0m로 예측됩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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