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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새 엠블럼에 마스코트까지
입력 2024-10-18 10:01  | 수정 2024-10-18 11:42
2004년 출범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한국배구연맹이 어제(17일) 오후 'KOVO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선수와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해 V-리그의 또 한번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연맹은 '글로벌 빅5 KOVO,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라는 비전을 공개하며 V-리그를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또 새로운 V-리그 엠블럼과 마스코트, 그리고 새로 디자인된 트로피를 공개하며 새출발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 인터뷰 : 조원태 / 한국배구연맹 총재
- "올해로 20주년, 앞으로 100년을 함께 향해 여러분들과 함께 정진하고자 합니다. V-리그가 동계스포츠의 중심으로 나아가 프로스포츠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규원 기자 / pkw7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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